‘우리집에 왜 왔니’ 한혜진 “들인 돈에 비해 피부 상태 안좋아…혜민스님 부러웠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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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16일 오전 서울 상암동 DDMC에서 열린 스카이드라마 예능 ‘우리집에 왜왔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승현 기자 lsh87@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하는 모델 한혜진이 혜민스님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 스카이드라마 새 예능 ‘우리집에 왜 왔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악동 손님들이 셀럽들의 집에 방문해 사적인 공간을 짓궂게 파헤치고 왁자지껄한 홈 파티를 벌이는 집들이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집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내’집이 아니라 ‘남’의 집에 찾아간다. 그는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지내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연예인들이 남의 집을 파헤치고, 평소 보지 못했던 집 주인의 모습을 이끌어내는 매력이 있다”며 “타인이 집에 오는 걸 반겨줄지가 걱정스러웠다. 나도 내 집과 일상이 공개된다는 거에 ‘나 혼자 산다’를 1년 고사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훨씬 반겨주셨고, 재밌게 놀았다. 카메라 끄고 놀자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1회 집주인 게스트로는 혜민스님이 출연한다. 한혜진은 “혜민스님을 실제로 뵈니 피부가 너무 좋았다. 피부 나이를 측정하고 싶을 정도였다. 나는 피부에 돈을 어마어마하게 쏟고 있는데도 안 좋다”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래서 우리가 배움이 없는거다. 혜민스님을 만나서 생각하는 게 피부라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연예인은 친숙한 존재임과 동시에 멀리 느껴지는 존재다. 밖에서 보여지는 꾸며진 모습이 아니라 늘 생활하는 공간인 집에서의 민낯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오는 19일 오후 7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