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박세영, 김동욱과 공조 시작…악덕 갑질 타파 ‘사이다 활약’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박세영./ 사진=MBC 방송화면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의 박세영이 악덕 갑질 타파에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조장풍’ 23~24회에서 주미란(박세영)의 사이다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주미란은 전 남편 조진갑(김동욱 분)과 손을 잡고 대기업 명성그룹 회장 최서라(송옥숙 분)와 그녀의 아들 양태수(이상이 분)를 제대로 응징했다.

주미란은 양태수와 최서라를 잡기 위해 계획을 짜던 조진갑과 손을 잡았다. 주미란이 자신의 가족까지 거론하며 명성그룹을 건들지 말라는 구대길(오대환 분)의 협박 이후 정의감이 제대로 각성한 것이다.

앞서 양태수는 악행이 폭로돼 주미란에게 체포됐지만, 병보석을 악용해 병원에서 마약까지 복용하며 호의호식하던 상황. 이에 주미란은 그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출동해 저항하는 양태수를 단번에 제압하고 수갑을 채웠다. 터프하면서도 여유로운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처럼 주미란과 조진갑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주미란과 조진갑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악덕 갑질 타파에 나선 것.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주미란 캐릭터의 막강한 존재감이 돋보였다. 시니컬한 태도에서 정의감을 활활 불태우는 반가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상대를 엎어치고 메치는 박세영의 유려하고 깔끔한 동작이 장면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며 통쾌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주미란이 앞으로 또 어떤 사이다 활약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박세영은 이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장풍’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