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명성병원 VIP룸 비밀 밝힐까?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사진제공=MBC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배우 김동욱과 김경남이 재벌 갑질을 응징하기 위한 파이널 작전에 돌입한다.

지난 21, 22회 방송에서 조진갑(김동욱)과 천덕구(김경남)는 명성그룹 회장의 비밀 화원이라 불리는 VIP 병실 뒤 편에 감춰진 사찰룸 침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명성그룹의 후계자인 양태수(이상이)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14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최서라(송옥숙)의 비밀 사찰룸 잠입에 성공한 조진갑이 헤드폰을 통해 무언가 듣고 있다. 직원들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도청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조진갑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과연 그가 헤드폰을 통해 들은 내용은 이번 재벌 갑질 응징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이어 천덕구가 다른 한 켠에서 파이널 작전을 수행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자신들의 잠입이 행여나 들킬세라 기둥 뒤에 숨어서 망을 보고 있는가 하면, 고가의 화분을 들고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그 동안 숨겨왔던 야욕을 드러낸 두 얼굴의 사나이 우도하(류덕환)는 어두운 CCTV 상황실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며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다. 지금껏 우도하는 조진갑이 시작한 모든 갑질과의 전쟁에 있어서 자신의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감춰진 설계자 역할을 해왔다. 이번 파이널 작전에 있어서 그가 어떤 행동을 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다른 스틸에는 명성그룹을 뒤에 업고 바지 갑질을 일삼는 구대길(오대환)을 다시 마주하고 있는 조진갑(김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잘못을 저지른 학생과 이를 혼내주고 있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마지막으로 천덕구 또한 재벌 갑질을 응징하기 위해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과연 조진갑과 천덕구가 송옥숙 응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이날 오후 10시 23, 24회를 내보낸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