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유, ‘안 좋은 상황’이라더니 결국 해체(전문)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원포유. / 제공=백곰엔터테인먼트

그룹 원포유(14U)의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가 1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해체를 알리는 공식 입장을 올렸다. 데뷔 2년 만의 해체다.

백곰엔터테인먼트는 “원포유 멤버들은 오랜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고자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주 말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안 좋은 상황”이라며 말을 아껴 의문을 자아냈다.

원포유는 2017월 ‘VVV’로 데뷔했다. 올해 초에 새 멤버 건을 영입하고 일본 등에서 활동을 해왔다.

◆ 다음은 백곰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백곰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우선 이제까지 원포유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와 원포유 멤버들은 오랜 논의끝에 각자의 길을 가고자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원포유란 이름으로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현재 멤버들 서로간의 마음은 끈끈하며 당사와도 여전히 각별하지만 개인의 꿈과 미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모두가 원만히 합의 하였습니다.

이제껏 꿈을향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원포유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는 앞으로도 멤버들이 걷고자 하는 길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합니다.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과 더불어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