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한 쪽에선 요리를, 다른 쪽에선 추리를 ‘신개념 세트장’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스터리 키친’ 세트장/사진제공=SBS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이하 ‘미스터리 키친’)이 요리와 추리를 결합한 세트장을 공개했다.

그림자 셰프들이 사방이 막힌 키친 안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 ‘미스터리 키친’이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을 한다. 미스터리 키친의 세트장은 세 구역으로 나뉜다. 그림자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키친, 미식단 5인이 음식을 평가하는 시식 공간, 그리고 백종원, 김희철이 그림자 셰프의 요리과정을 지켜보며 셰프를 추리해가는 추리의 방이다.

그림자 셰프들이 요리를 진행하는 키친은 사면이 모두 막혀 있어 외부에서는 안을 볼 수 없다. 키친은 무대 중앙을 기준으로 좌우로 두 개가 준비돼 있어 셰프끼리도 서로의 존재를 알 수 없는 상태로 요리를 펼치게 된다. 키친의 외부는 푸른빛 조명과 전반적으로 검은색의 톤으로 꾸며 대결의 집중도를 높혔다. 그림자 셰프의 요리가 끝나면 이들의 음식을 맛 볼 미식단 5인의 자리도 준비돼 있다. 특별하게 꾸며진 미식단석은 유방녕, 이월일, 파브리치오, 유민주, 박상현 등 쟁쟁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식단의 위엄을 한 층 높인다.

키친과 미식단석이라는 요리와 관련된 공간 외에도 프로그램의 중요한 키워드인 ‘추리’의 공간이 눈에 띈다. 추리의 방에는 백종원과 김희철만이 입장해 그림자 셰프의 요리과정을 모니터로 지켜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이 공간에서 셰프의 손놀림, 불을 다루는 솜씨, 재료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단서를 가지고 셰프의 정체를 추리해 나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