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암살’ 제치고 역대 9위…’아바타’도 넘을까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 박스오피스 9위에 등극했다. 또한 신작 ‘걸캅스’ ‘명탐정 피카츄’ 등을 제치고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29만78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279만9684명을 기록했다. 이에 ‘암살'(2015)를 제치고 영진위 공식통계 기준 역대 흥행 9위에 등극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8위인 ‘7번방의 선물'(2013)의 1281만1435명, 7위에 랭크된 ‘도둑들'(2012)의 1298만3976명을 뛰어넘고 조만간 1300만 관객 고지를 밟는다. 이는 ‘아바타'(2009)이후 외화로서 최초의 기록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북미에서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수성, 누적 수익 약 7억 2000만 달러 이상 및 전세계에서 약 25억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거두며 전세계 역대 흥행 역사를 모두 새로 쓰고 있다. 이미 중국은 누적 수익 6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전세계에서 북미, 중국, 영국에 이어 한국이 흥행 순위에 랭크, 흥행 선두를 이끌고 있다.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 글로벌 수익 최고 흥행작 ‘아바타'(2009)의 북미 최종 수익 7억6050만7625달러, 해외 수익 20억2745만7462달러과 전체 수익 27억8796만5087달러를 경신할 것인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걸캅스’는 일일 관객 수 20만331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9만1985명이다. ‘명탐정 피카츄’가 10만704명을 불러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45만3875명이 영화를 봤다.

이어 ‘나의 특별한 형제’가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9만3815명, 누적 관객 수는 127만5439명을 기록했다. 5위는 하루 동안 2만2655명을 모은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