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든든한 대선배로 맹활약…’개그콘서트’서 열정 폭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언 김대희. / 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코미디언 김대희가 KBS2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대희는 오는 19일 1000회를 맞는 ‘개그콘서트’에서 중심을 견고히 지키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000회라는 뜻깊은 순간을 앞둔 지금, 파일럿 방송 때부터 코미디에 대한 열의를 끊임없이 불태워 온 김대희의 활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누구나 인정하는 개그 열정!

김대희는 능청스럽고 리얼한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이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대화가 필요해’에서는 무뚝뚝한 경상도 아버지를 연기해 호응을 얻었다. 무대 위에서 삭발을 감행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쉰 밀회’ 코너에서는 나이 든 유아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는 등 2007년과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폭소만발 유행어 제조 도사!

간결하지만 허를 찌르는 멘트로 좌중을 웃게 하는 김대희는 코너의 인기를 끌어내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해왔다. 그 중 ‘어르신’이라는 코너에서는 할아버지 분장을 한 채 “소고기 사 묵겠지”라며 상황을 정리하는가 하면 ‘대화가 필요해’의 “밥 묵자”라는 유행어로 많은 이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안기는 등 코너를 대표하는 유행어로 관객부터 안방극장까지 매료시켰다. 순발력 있는 애드리브와 센스 있는 통찰력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저격하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 든든한 큰형 매력 뿜뿜!

김대희는 현재 간판 코너 ‘봉숭아학당’ 부활에 힘쓰며 ‘개그콘서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는 깊은 연륜과 내공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와 깨알 같은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코미디언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해오고 있다. 또한 후배들과 남다른 호흡을 뽐내며 큰형으로서의 든든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