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펜타곤 진호, 깜짝 전화 연결 등장 “옌안은 내게 아픈 손가락”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출연자./사진제공= MBC 표준FM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한 펜타곤 옌안이 멤버 진호와 전화 연결을 통해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아이돌 라디오’ 금요 고민 상담 코너인 ‘들장미 소년’에는 그룹 더보이즈 영훈, 펜타곤 옌안, 아스트로 윤산하가 출연했다.

펜타곤 옌안은 지난 4월 말 있었던 단독 콘서트와 관련, “단독으로 팬들 앞에서 콘서트 한 것이 영광스러웠고 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 옌안은 자신의 출연을 추천한 펜타곤 멤버 진호와 깜짝 전화 연결 시간도 가졌다. 진호는 “옌안은 (자신에게) 항상 아픈 손가락”이라며 “항상 도와주고 싶고 뭐라도 하나 더 해주고 싶은 동생”이라고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밖에도 상담 코너인 ‘들장미 소년’에서는 피어싱이 하고 싶지만 아플까봐 고민하는 직장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출연자 중 유일하게 피어싱을 하지 않은 윤산하는 “사연을 보내주신 분처럼 아픈 게 무서워 뚫지 않았다. 스타일링이 필요할 때는 귀찌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옌안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귀걸이 한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어린 모습을 탈피하고 싶어 결국 피어싱에 도전했다. 펜타곤 멤버 신원의 권유로 함께 뚫으러 갔지만, 결국 신원은 뚫지 않았다”고 에피소드도 전했다.

영훈은 “귀걸이를 끼면 1.5배 더 예뻐 보인다고 들었다”면서 “자신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 뚫고 싶음 뚫어라”라고 조언했다.

더보이즈 영훈·펜타곤 옌안·아스트로 윤산하는 자신이 속한 그룹의 근황도 전했다.

신곡 ‘Bloom Bloom’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더보이즈 영훈은 “5개월 동안의 공백기 이후 나온 앨범으로, 밝은 곡이라 웃으면서 춤을 추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뻤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독일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에 참석한 아스트로 윤산하는 “유럽에 처음 가봤는데 그림으로만 보던 배경이 눈앞에 나타나니까 신기했다. 기억에 남는 건 무대 할 때 현지 팬들이 응원법을 같이 따라 불러주시던 것”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아울러 ‘아이돌 라디오’의 전매특허 코너 ‘메들리 댄스’에 나서 영훈은 더보이즈의 ‘Bloom Bloom’, 산하는 아스트로의 ‘Dream Night’, 옌안은 펜타곤의 ‘신토불이’ 무대를 펼쳤다. DJ 정일훈과 전 출연진은 비투비의 ‘MOVIE’로 흥겨운 무대를 마무리했다.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오후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