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정재, 블랙 슈트를 타고 흘러내리는 ‘금빛’의 의미는?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보좌관’ 티저 포스터와 영상/사진제공=JTBC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의 티저 포스터와 영상이 공개됐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정치인들의 위험한 도박과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작품이다.

1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결연한 눈빛과 단호한 입술로 넥타이를 고쳐 매는 장태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흑백의 이미지를 뚫고 흐르는 금빛 색상과 ‘이 더러운 세상에서 살아남고 싶었다’는 문구는 장태준의 야망을 대변하는 듯하다. ‘금배지’로 대변되는 국회의원, 그들을 최고의 능력으로 보좌하는 장태준. 그의 야망은 금배지를 향하고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황금빛 액체와 검정 슈트의 색감 대비가 긴박한 배경 음악 안에서 더욱 생생하게 담겼다. 그의 온몸을 타고 흘러내리는 금빛 향연과 단단하게 전해지는 장태준의 목소리는 더러운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생존하려는 그의 의지가 드러난다.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마지막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차갑고 날카롭다.

배우 이정재가 가진 독보적인 분위기와 비주얼로 완성된 포스터와 영상이 ‘보좌관’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는 가운데, 제작진은 “정치인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가 10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정재의 명품 연기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좌관’은 ‘아름다운 세상’ 후속으로 오는 6월 14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