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키친’ 백종원, 소리만 듣고도 음식 퀴즈 정답 척척 ‘식(食)탐정’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스터리 키친’ 백종원/사진제공=SBS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서 소름 돋는 음식 추리력을 뽐냈다.

오는 18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제작진은 백종원의 음식 추리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과거 SBS ‘골목식당’에서 자신이 음식을 먹었던 장면의 소리만을 듣고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맞히는 ‘절대 식감 퀴즈’를 풀고 있다. 퀴즈 시작에 앞서 백종원은 “내가 먹은 건 내가 맞힐 수 있겠지”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첫 번째 문제로 바삭한 음식을 씹는 소리가 흘러 나왔다. 백종원은 “튀긴거죠? (골목식당) 초반이면 텐동이다”라며 시원하게 정답을 맞혔다. 이어 두 번째 문제의 소리를 들은 백종원은 제작진으로부터 두어 차례 힌트를 듣고 닭볶음탕임을 맞혔다.

세 번째 문제에서 백종원은 더욱 예리한 추리력을 자랑했다. 백종원은 소리만 듣고 “국물이다. 한 번에 마시지 못하고 자꾸 숟가락으로 떠먹는 소리인 걸 보면 뜨거운 국이다. 밥도 안 말아 먹은 국물이다. 뜨겁게 뚝배기에 담겨 나왔던 국물이면 회기동 갈비탕”이라며 음식의 정체뿐만 아니라 골목까지 정확히 맞혔다.

백종원과 김희철은 ‘미스터리 키친’에서 블라인드 속 그림자 셰프의 요리과정을 지켜보며 셰프가 누구일지, 요리 경력은 얼마나 되는지 식재료에 대한 이해는 얼마나 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추리를 펼칠 예정이다. 퀴즈로 음식 추리력을 예열한 백종원은 ‘미스터리 키친’ 본 대결에서 더욱 예리한 추리실력을 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영상으로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알 수 있다. 백종원이 내는 마지막 퀴즈의 정답을 유튜브 댓글로 달아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19일까지다. 정답을 맞힌 응모자 중 5명을 추첨해 정답인 음식을 선물로 증정한다.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은 18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