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X유지태 ‘이몽’, 방송 첫 주 만에 화제성 1위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이몽’/사진제공=MBC

MBC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이 주말 방송 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조사기간 5.2~5.8, 일주일간) 자료에 따르면 MBC ‘이몽’이 48.6%의 점유율로 등장하자마자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KBS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25.9%로 2위를 기록했고, tvN이 ‘자백’이 15.2%, OCN의 ‘보이스 3’가 7%로 뒤를 이었다.

첫 방송 만에 화제성 1위를 기록한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몽’은 1930년대 무장독립투쟁의 최선봉에 선 의열단장 김원봉을 2019년 안방극장으로 부활시키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름 없는 독립운동가들을 상징적으로 구현한 캐릭터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방송이 끝난 후 공개된 엔딩 크레딧에는 박에스더, 지청천, 신채호, 지복영, 김구등 실제 독립운동가들의 소개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몽’ 관계자는 “우리 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독립운동가의 삶에 대해 한번쯤 찾아보시고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몽’은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허성태, 조복래 등의 배우들과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