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성매매 혐의 드러나…경찰 “영장에 적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승리. / 이승현 기자 lsh87@

경찰이 그룹 빅뱅 전(前) 멤버 승리에 대해 성매매 알선 혐의에 이어 성매매 혐의도 적용했다.

서울경찰청은 9일 클럽 버닝썬 사건 정례 브리핑에서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때 적용한 혐의를 두고 “성매매 알선과 버닝썬 자금 횡령, 식품위생범 위반, 성매매”라고 밝혔다. 성매매 혐의도 구속영장에 적시됐다.

경찰관계자는 “승리의 성매매가 몇 차례 있었는지 확인해주기 어렵다”며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로 확인된 부분이 있지만 추가 수사가 남아있어서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속영장에는 혐의가 명확하게 드러난 부분만 포함했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찰청은 앞서 지난 8일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에 대해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