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SBS ‘수상한 장모’ 캐스팅…데뷔 후 첫 정극 연기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수빈./사진제공=키이스트

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이 데뷔 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수빈은 오는 20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진애영 역에 캐스팅됐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박진우)과 제니(신다은),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김혜선)의 이야기를 담는다. 장모님이 원수가 되어버린 은석의 사연과 제니의 성장 과정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과 비밀을 파헤친다.

수빈이 맡은 진애영은 남자에게 구속 받는 것을 싫어하고 춤과 노래, 노는 것을 좋아하는 연애 자유주의자. 아버지 사업으로 하와이에서 여유로운 환경 가운데 자랐고, 구김살 없는 단순 발랄한 삶의 태도와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가졌다. 수빈은 통통 튀는 캐릭터를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수빈은 약 7년간의 달샤벳 활동을 종료한 뒤 솔로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연기자 활동을 예고했다.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게 된 수빈은 “좋은 배역이 있다고 해서, 또 공백기 없이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할 것 같은 조바심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막연한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했다. 작은 역할부터 차근히 하겠다는 각오로 연기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오디션도 보면서 준비해왔다”며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수상한 장모’는 ‘강남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전 8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