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파란 에이스, 김지혜와 결혼 “현명한 사람과 결혼, 꿈같아…”

파란 에이스, 김지혜 결혼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21, 웨딩디렉터봉드, 포쉬스튜디오, 데니쉐르, 미즈노블, 진주상단, 아미엘리플라워, 정민경스타일리스트

파란 에이스, 김지혜 결혼 /사진=에이스 SNS

 

그룹 파란 에이스(최성욱)와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최성욱과 김지혜가 6월 7일 오후 6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성욱·김지혜는 데뷔 초 짧게 교제한 뒤 10년 만에 재회, 1년여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내일신문 장명국 대표가, 가수 홍경민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파란을 비롯한 가수들이 맡기로 했다.

에이스는 2005년 파란 1집 ‘파란 더 퍼스트(Paran The First)’로 데뷔해 ‘첫사랑’,  ‘내 가슴엔 니 심장이 뛰나봐’ 등으로 유명세를 쌓아왔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뮤지션들과 함께 마이선셋 밴드로도 활동 중이다.

1986년 생인 김지혜는 2006년 SBS ‘선택남녀’로 데뷔, 2007년 캣츠 1집 ‘캣츠(CATS)’를 통해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 다음은 에이스 글 전문.

안녕하세요 파란 에이스 최성욱입니다.

벌써 세월이 흘러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가장 먼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니 꼭 읽어주세요.

저는 2005년도 파란으로 데뷔해서 2006년에 지금 저의 신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사랑과 결혼을 하게 되는 꿈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수가 노래제목 따라간다는 말이 있는데 저희 데뷔곡이 ‘첫사랑’인데 참 신기하네요.

교제 후 이별을 하고 10년이 지나고 다시 만나 결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철없이 마냥 어린애처럼 살아오다가 이 친구를 만나면서부터 제 자신이 변하고, 생활도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친구이기 때문에, 이 친구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결혼 결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배울 게 참 많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저도 이제서야 어른이 된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저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멋진 노래로 평생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제 주변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슈팀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