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공장 인부들과 흥 넘치는 ‘식당 24시’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사진제공=MBC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본격적인 2막을 연 가운데,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김동욱의 함바식당 24시를 포착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제작진은 7일 방송에 앞서 조진갑(김동욱)이 공사장 안 함바식당에서 공장인부들을 비롯해 천덕구(김경남), 우도하(류덕환)를 만나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지난 17-18회에서는 명성병원의 비리를 조진갑에게 제보했던 인턴 이창규가 하루아침에 내부 고발자라는 이유로 해고 당했다. 이후, 공사장에서 일을 하게 된 이창규는 갑작스레 발생한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었고, 그 공사장이 다름아닌 명성그룹의 계열사, 명성건설의 현장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조진갑의 타깃은 명성그룹을 정조준했다.

공개된 스틸의 배경은 명성건설의 공사장 현장에 위치한 함바식당이다. 먼저 나이가 지긋하신 공사장 인부들의 식사자리에 자연스럽게 합석한 조진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장 인부들에게 마치 아들처럼 살갑게 구는 조진갑 특유의 친화력이 인상적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이창규의 사고가 발생한 날, 조진갑이 함께 일을 했던 인부들에게 작은 증거라도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듣기위해 나선 장면이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조진갑과 우도하의 독대가 포착되어 있다. 아무도 없는 함바식당 안에서 두 남자가 술상을 앞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만남이 극의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 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창규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조진갑의 새로운 분투를 예고하고 있다”며 “오늘(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19, 20회에서 김동욱이 어떤 증거를 확보하고, 새로운 반격을 시작하게 될 지 기대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 김경남, 유수빈, 김시은은 본 방송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생방송되는 네이버 V-LIVE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