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는 일”…’WWW’ 임수정, 업계 1위 승부사로 돌아온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 스틸컷/ 사진제공=tvN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이하 ‘검블유’)에서 임수정이 승부욕 강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다.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이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임수정은 업계 1위 포털사이트 ‘유니콘’의 서비스 전략 본부장 배타미 역을 맡는다. 타고난 승부사 기질을 갖고 있는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공개된 티저 영상부터 “저희 유니콘은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합니다”라는 임수정의 강렬한 한마디가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차례로 공개된 인터뷰 티저 영상에서는 임수정은 결혼보다 일과 회사가 더 소중한 워커홀릭 배타미의 캐릭터를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포털업계 No.1 승부사 배타미 캐릭터에 대해 궁금증을 더했다. 

7일 처음 공개된 첫 번째 스틸컷에서는 이기는 걸 좋아하고, 이기는 데 자신 있는 배타미의 일상이 포착됐다.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프레젠테이션을 이어가고, 도심 한가운데를 바쁘게 걸어 다닌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어떤 캐릭터든 차별화된 매력을 담아내는 임수정의 변신이 기대된다. 

‘검블유’ 제작진은 “배타미는 승부욕도 있고, 머리도 잘 쓰는 매력적인 커리어우먼이다. 자신에게 성공이란 포털업계 1위라고 생각하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 순간을 치열하게 살아간다”며 “임수정이 특유의 감성과 매력을 담아 배타미를 연기하고 있다. 사랑보다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커리어우먼의 진면목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했다.

‘검블유’는 ‘미스터 션샤인’을 공동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보조 작가로 필력을 쌓은 권도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그녀의 사생활’ 후속으로 오는 6월 5일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