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눈물의 2주년 데이트…라이머, 가족 위해 금연 선언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동상이몽2’ 방송 화면/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만난 지 2주년을 기념해 추억의 장소를 찾았다.

지난 6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평균 시청률 1부 5.3%(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5.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6.6%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5년 만에 분가할 신동미-허규 부부의 새 집이 공개됐다. 신동미는 새 집에서 “옷을 편하게 입고 싶다”고 말했고, 허규는 “친구들 불러서 놀고 싶다”고 덧붙이며 각자의 ‘새 집 로망’을 드러냈다. 신동미는 새 집에 대해 “반전세다. 중매 통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지인이 너무 싸게 줬다”고 말했다. 이후 부부는 새 집을 꾸밀 인테리어를 의논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다른 ‘인테리어 이몽’에 의견 차이를 보여 험난한 ‘새 집 꾸미기’가 예상됐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메이비의 전 매니저 부부에게 아이들을 잠시 맡기고 ‘4시간 한정 데이트’에 나섰다. 전등사로 향한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길 것 같다가도 4시간 밖에 없다는 사실에 조급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유럽 9개국을 8일 만에 도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은 전등사를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정말 가기 싫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데이트가 끝나기 전 식당에 들러 전투적으로 음식을 먹었다. 두 사람은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한 알찬 데이트를 무사히 마쳤다.

안현모-라이머 부부는 만난 지 2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첫 데이트 장소였던 양재천에 갔다. 안현모는 라이머와의 모든 기록을 컴퓨터에 시간과 장소별로 저장해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라이머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음식점이자 안현모에게 프러포즈한 곳에서 안현모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라이머는 안현모의 손에 전자담배를 쥐어주며 “2주년 기념으로 금연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건강한 아기를 가지려면 금연해야지”라고 말했다. 안현모는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2주년이 아니라 오늘부터 1일”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을 이어준 주선자 견우가 등장해 “라이머가 안현모를 소개시켜달라고 엄청 졸랐다”고 밝혔다. 가수 김종국은 “라이머가 한 번도 부러운 적 없었는데, 안현모와 결혼하는 날 제일 부러웠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