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전진, 카메라 상대로 불타는 승부욕에 시청률 ‘23.7%’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사진제공=SBS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한 그룹 신화의 전진이 최고 시청률을 23.7%까지 끌어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16.8%, 20.4%, 22.3%(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15주 연속 2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타겟 시청률도 7.3%로 ‘열혈사제’ 종영 이후 2주 연속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미운 남의 새끼’에 처음 출연한 전진의 일상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23.7%까지 치솟았다.

전진의 집이 이날 방송에서 처음 공개됐다. 전진은 반려견 2마리를 키우며 살고 있었다. 책장을 온통 자기 사진으로 도배를 한 모습에 서장훈은 “자기애가 아주 강하네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전진은 능숙한 칼질과 요리 솜씨로 가지볶음, 북엇국, 계란말이 등을 만들었다. 하지만 요리하던 중에 벽에 붙여놓은 거치 카메라가 자꾸 떨어지자 “내가 우리집에서 TV에 좀 나오겠다는데 네가 방해를 해?”라며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며 카메라에 승부욕을 보였다. 이 장면의 시청률이 23.7%로 집계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어 혼자서 9첩 반상에 밥을 먹으면서 전화로 지인들에게 요리 자랑을 늘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또 짐볼에서 38초 버티는 영상을 본 전진은 방안에 있던 짐볼을 꺼내왔다. 처음에 잘 될 것 같았으나 자꾸 몸이 휘청하자 전진은 “승부욕 생기게 한다. 승부욕 20대 이후로 끊었는데”라며 거듭 짐볼에 도전했다. 다칠까봐 겨울철 점퍼까지 입으며 땀을 뻘뻘 흘린 결과, 1분 동안 짐볼 버티기 도전에 성공했다. 기뻐하던 전진은 다시 지인한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자랑을 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