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특집 다큐 ‘손세이셔널’, 첫 번째 티저 영상 공개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티저 영상/사진=tvN 제공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의 첫 티저 영상이 3일 공개됐다.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지금의 손흥민을 있게 해준 사람들을 불러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다. 만 26살 손흥민의 솔직한 모습과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로 성장한 과정을 그린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손흥민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기록들이 숫자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130여 경기에 출전해 3만 시간 이상의 경기를 뛰고, 프리미어리그 내 아시아인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만큼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영상 중간에는 손흥민이 지난달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유럽 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득점한 후 카메라를 향해 “그거 알아? 우리가 이길 거야”(“You know what? we’re gonna win”)이라고 외친 장면이 담겨 다큐멘터리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여기에 경기장을 가득 채웠던 관중들의 함성이 배경음으로 깔리며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조명했다.

제작진은 “손흥민의 기록 행진은 현재진행형이다. 앞으로 아시아 축구계와 프리미어리그의 역사를 새로 쓸 선수가 거쳐온 길을 조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축구 팬, 예비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손흥민을 롤모델로 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