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타노스, 토르·아이언맨 제치고 트위터 언급 마블 캐릭터 1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마블 캐릭터 1위는 타노스. /사진=트위터 캡처

트위터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 세계에서 5000만 건 이상의 트윗을 생성해 가장 많이 트윗된 영화에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

트위터는 “전 세계 마블 팬들은 트위터에서 주연 배우에 대한 팬심, 영화 감상평 등 어벤져스와 관련된 다양한 트윗을 쏟아냈다”며 “5000만 건 중 절반에 가까운 트윗이 개봉 후 일주일간 생성된 것”이라고 알렸다. 한 트위터 유저가 “로버트 다우니보다 아이언맨을 더 잘 연기할 수 있는 배우는 아무도 없다”고 올린 트윗은 일주일 만에 12만 건에 달하는 리트윗과 40만 건이 넘는 ‘마음에 들어요’를 받았다.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마블 캐릭터 1위는 악당 타노스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토르, 3위는 아이언맨이 기록했다. 4위에는 캡틴 아메리카, 5위에는 헐크, 6위에는 로키가 올랐다. 7위 스파이더맨, 8위 블랙위도우, 9위 그루트, 10위 네뷸라가 순위를 이었다.

트위터에서 영화 어벤져스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표하는 캠페인도 펼쳐졌다. 트위터 유저들은 해시태그 #ThankYouAvengers를 사용해 어벤져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트위터 유저가 주연 배우들의 사진과 함께 “마블 히어로가 돼줘서 고마워요”라고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트윗은 2만건가량의 리트윗과 5만5000건 이상의 ‘마음에 들어요’를 받았다.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등 주연 배우들도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ThankYouAvengers 게시물 중 일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다. 오늘 나는 깊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올렸다. 이 트윗은 56만 건에 육박하는 ‘마음에 들어요’를 기록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