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파괴”…’마리텔2′ 미스터 두들, 어둠의 ‘닥터 스크리블’ 소환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사진제공=MBC

오늘(3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세계적인 낙서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의 숨겨져 있던 쌍둥이(?) ‘닥터 스크리블’이 등장해 ‘어둠의 두들 세계’를 그린다.

지난주 한국과 관련된 낙서 아트를 선보이며 진정한 ‘슬로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스터 두들. 그의 쌍둥이라고 소개된 ‘닥터 스크리블’이 등장을 예고했다. 그는 미스터 두들과 다르게 왼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3일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캐릭터들로 이뤄진 낙서 아트를 보여주고 있는 미스터 두들과 완벽하게 닮은 쌍둥이(?) ‘닥터 스크리블’의 모습이 담겨있다. ‘닥터 스크리블’은 “제가 모든 걸 파괴해 버릴 거예요!”라며 등장부터 어두운 분위기를 내뿜었다고. 그는 왼손으로 뱀파이어와 좀비 등 무시무시한(?) ‘어둠의 두들’을 그려냈다고 한다. 

이후 ‘닥터 스크리블’이 사라지고 난 뒤 미스터 두들은 당황했다. 그는 ‘두들 월드’를 완성하기도 전에 등장한 ‘닥터 스크리블’ 때문에 ‘코리아’와 ‘두들’ 콜라보가 어려움을 겪었다며 시무룩해 했다. 하지만 새로운 낙서들로 벽을 채우며 긍정의 힘을 되찾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미스터 두들은 이번 주에도 계속해서 ‘낙서 ASMR’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가 한 낙서들 중 무궁화와 거북선이 있다고 전해져 숨은 그림 찾기의 재미 또한 선사할 예정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미스터 두들, 김수미, 정유미와 함께하는 다양하고 유쾌한 콘텐츠 방송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네이션 목표 금액인 500만 원을 달성하고 모두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