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오나라-김희원, ‘입술은 안돼요’ 캐스팅…6월 크랭크인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류승룡(왼쪽 위부터 차례로), 오나라, 김희원, 성유빈, 무진성/사진제공=각 소속사

배우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성유빈, 무진성이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에 캐스팅됐다.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앞에 천재 작가지망생 ‘유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1600만 관객을 웃게 한 영화 ‘극한직업’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을 통해 높은 흥행력을 보여준 배우 류승룡이 ‘입술은 안돼요’에서 작가 ‘현’을 맡았다. 류승룡은 이번 작품에서 말맛나는 대사와 물오른 코미디 연기로 관객을 다시 한번 무장해제 시킬 예정이다.

‘현’의 전 부인 ‘미애’ 역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SKY 캐슬’을 통해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한 오나라가 맡는다. 오나라는 치명적 매력을 지닌 미애로 분해 류승룡과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 ‘순모’ 역은 연기파 배우 김희원이 캐스팅됐다. 작품마다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준 김희원은 또 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의 웃음을 보장한다. ‘현’과 ‘미애’의 끊을 수 없는 연결고리인 아들 ‘성경’은 충무로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성유빈이 낙점됐다. 작가 ‘현’의 가치관을 흔들 천재 작가지망생 ‘유진’ 역에는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무진성이 발탁됐다.

베테랑 배우부터 신인까지 신선하고 탄탄한 캐스팅을 확정한 ‘입술은 안돼요’는 배우 조은지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단편 ‘2박 3일’을 통해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은지 감독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무장한 대세 배우들이 만나 보여줄 찰진 코미디에 관심이 높아진다.

‘입술은 안돼요’는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