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목소리 재능 기부 프로젝트 참여…‘라면은 멋있다’ 낭독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에 참여한 하성운. /사진제공=EBS

가수 하성운이 EBS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에 참여해 공선옥 작가의 ‘라면은 멋있다’를 낭독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은 오디오 콘텐츠로 유통된다.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된다. 가수 청하가 첫 번째로 참여해 김아정 작가의 ‘환한 밤’을 낭독한 데 이어, 하성운은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하성운이 낭독한 ‘라면은 멋있다’는 소외된 이웃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다룬, 10대의 연애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밝고 명랑하게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하성운은 “작품 속 씩씩한 주인공의 모습에 공감이 갔다. 고민 많은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라며 “최선을 다해 낭독했으니 즐겁게 들어 달라”고 말했다.

하성운의 낭독은 오는 6일 자정, 방송인 오정연이 진행하는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에서도 만날 수 있다. EBS라디오(수도권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이용하면 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