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백상예술대상’ 정우성, ‘증인’으로 대상 “김향기, 나의 완벽한 파트너”

[텐아시아=우빈 기자]

정우성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정우성이 영화 ‘증인’으로  ‘2019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일 밤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19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았다.

이날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우성은 “소주나 한 잔하고 들어가야지 했는데 상을 받았다. 너무 빨리 받게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영화 ‘증인’을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함을 전한 정우성은 배우 김향기를 부르며 “향기야 너는 그 어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완벽한 파트너였어”라고 말했다. 김향기는 정우성의 말에 눈물을 흘려 훈훈함을 더했다.

정우성은 “영화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 생각한다. 시대의 그림자에 밝은 햇살이 비춰서 영화라는 거울이 시대를 비출 때 따뜻하고 찬란함을 담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