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히어로 김동욱 VS 설계자 류덕환, 불꽃 튀는 대치 현장…긴장감 ‘팽팽’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스틸. / 사진제공=MBC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김동욱과 류덕환이 날선 대치를 벌인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교사였지만, 현재는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김동욱 분)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악덕 사업주를 응징하는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들의 찰진 캐릭터 소화력과 대한민국 현실을 반영한 대본, 통쾌한 사이다 전개로 호평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29일 공개된 스틸 속 김동욱과 류덕환은 서로를 향해 날 선 눈빛을 보내며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김동욱 뒤로는 함께 일하는 근로감독관들이, 반대편에는 류덕환의 회사 직원들이 대치하고 있어 거대한 한판 승부를 예감케 한다.

한 때는 제자였지만 지금은 명성그룹 법무팀의 변호사가 된 류덕환을 바라보는 김동욱의 눈빛에서는 경고의 메시지와 안타까운 감정이 동시에 느껴진다. 악덕 갑질 과의 전쟁에 있어 설계자 역할을 하고 있는 류덕환은 김동욱 앞에서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있지만 눈빛에서는 여유만만함이 보여 진짜 속마음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13~14회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