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사이다’ 김남길, 깜찍 애교부터 카리스마 액션까지 예능감 大방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열혈사제’ 특집 ‘우리는 열혈 사이다’/사진제공=SBS

인기와 화제를 모으며 종영한 SBS ‘열혈사제’가 특집 ‘우리는 열혈 사이다’로 시청자를 다시 한번 찾는다.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열혈사제 특집 – 우리는 열혈 사이다’에서는 시청률 20%를 훌쩍 뛰어넘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 ‘열혈사제’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이날 방송에는 수장 이명우 감독을 비롯해 드라마 열풍의 주역들인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정영주, 백지원, 김형묵, 전성우가 출연해 ‘열혈사제’의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 놓는다.

김남길과 이하늬에 대한 폭풍 폭로전이 예고됐다. 드라마 속 가톨릭 사제의 모습과는 달리 비글미 넘치는 김남길의 반전 일화들이 낱낱이 밝혀지며 녹화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바다가 됐다. ‘비글’ 김남길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사이다’ 이하늬뿐이라며 티격태격하는 남매 같은 두 사람의 현실 케미에 시선이 집중됐다. “천천히 하면 다 돼! 해봐~”라며 김남길을 독려한 이하늬 덕분에 김남길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애교부터 통쾌한 액션신 재연 등 자신의 끼를 남김없이 방출했다.

‘열혈사제’의 또 다른 주역들의 눈부신 활약도 펼쳐졌다. 예능에 첫 출연하게 된 고준, 김형묵, 백지원은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고준은 빠른 발재간으로 시선을 끌었고, 김형묵은 가수 박진영의 성대모사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MC 양세형은 개그맨, 가수, 배우 통틀어서 원탑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정영주는 자신이 더빙했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모아나’ ‘미녀와 야수’ 등 캐릭터 목소리를 들려주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