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김희원, 불안-초조-분노 ‘3단 심경 변화’…무슨 일?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빅이슈’의 배우 김희원 / 사진제공=SBS

SBS ‘빅이슈’에서 배우 김희원이 3단 심경 변화를 보인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 드라마다.

김희원은 극 중 지수현(한예슬 분)이 속한 ‘선데이 통신’ 대표 조형준 역을 맡았다. 모든 비밀을 공유한 지수현과 공생관계이면서도 그 비밀을 빌미로 지수현을 위협하고 조종하는 위악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조형준(김희원 분)은 지수현이 검찰청에서 나온 후에도 출근하지 않자 직접 찾아갔다. 그는 지수현이 끝까지 완강한 태도를 보이자 과거 클리닉 스캔들을 거론하며 절대 동맹 관계를 되짚었다. 여기에 한석주(주진모 분)와의 악연까지 들춰내며 지수현을 흔들었다. 엔딩장면에서는 지수현이 ‘선데이 통신’ 저격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백발 마녀의 배후임이 드러나면서 조형준과 지수현의 대립이 예고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빅이슈’ 측은 23일 조형준이 대표실에 혼자 앉아 감정 변화를 표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형준은 책상에 앉아 노트북으로 방송을 보며 불안해하고 있다. 이어 물을 마시며 초조함을 드러낸 그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분노를 터트린다. 어떤 일에도 끄떡없던 조형준을 불안초조하게 만든 일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김희원은 순식간에 변하는 조형준의 감정을 능숙하게 연기했다”며 “지난주 동맹이 깨진 지수현과 조형준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 될 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빅이슈’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 SBS ‘빅이슈’]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