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백지원 “김 수녀로 치열하게 살았던 시간” 종영 소감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열혈사제’의 배우 백지원 / 사진제공=SBS

SBS ‘열혈사제’의 배우 백지원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백지원은 ‘열혈사제’에서 따뜻하고 속정 깊은 구담성당의 주임 수녀 김인경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수시로 분노하는 다혈질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을 보고 당황하던 순수한 수녀에서 불의에 맞서 싸우는 열혈수녀로 변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백지원은 “너무나 좋은 배우들을 만났다. 김 수녀로서 함께 울고 웃으며 치열하게 살았던 시간이었다. 여리지만 용감하게 살고자 했던 김 수녀를 기억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원은 “김해일(김남길 분)이 사제 서품을 받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작품의 주인공인 사제로서의 삶, 그 시작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열혈사제’를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백지원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