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하성운, 스페셜 DJ로 활약…옹성우·배진영 전화에 JBJ95 등장까지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이돌 라디오’ JBJ95 상균(왼쪽부터), DJ 하성운, JBJ95 켄타 / 사진제공=MBC라디오

가수 하성운이 지난 1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나섰다.

처음 라디오 DJ를 맡은 하성운은 방송 초반 긴장한 기색을 보였지만 즉석 청취자 전화 연결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워너원 출신 옹성우, 배진영의 전화 연결과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그룹 JBJ95의 깜짝 출연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와 배진영은 친근감 넘치는 대화로 하성운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옹성우는 “어제 드라마 첫 촬영에 들어갔다. 많이 긴장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긴장도 풀리고 잘 촬영했던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첫 싱글 앨범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배진영은 “직접 작사한 슬픈 발라드곡이다. 헤어진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를 담아냈다”면서 라이브로 짧게 부르기도 했다. 그는 티저 영상 속 우는 모습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연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진짜 운 거였다”고 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촬영 당시 JBJ95와 하성운의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상균은 “성운이 형은 팀원들을 챙겨주고 언제나 앞장서는 형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하성운과 ‘Show Time’ 무대를 재연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켄타는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봄날’ 미션을 준비할 때 성운이 형이 많이 도와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성운은 “처음 DJ를 해봤다. 너무 재밌었고 후회 없이 하고 가는 것 같다”며 “앨범 준비를 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긔띔했다.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오후 9시부터 네이버 브이 라이브(V앱)에서 생중계된다. 그날 밤 12시 5분(주말 밤 12시)부터는 MBC 표준 FM,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