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vs오대환, 최종 승부가 펼쳐진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사진제공=MBC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이 근로감독관 김동욱과 악덕 사업주 오대환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오늘(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7, 8회에서는 본격적인 갑질 타파를 시작한 근로감독관 김동욱이 악덕 사업주 오대환과 마지막 한판 승부를 벌일 것을 예고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서로를 향해 팽팽한 눈빛을 주고 받고 있는 김동욱과 오대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동안 근로감독에 나선 김동욱의 압박에도 시종일관 여유만만했던 오대환이기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180도 전세역전 된 두 사람의 분위기가 궁금증을 모은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도망자로 전락한 오대환이다. 무엇보다 오대환과 최후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듯 보이는 김동욱의 표정에서는 여유와 자신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지난 5, 6회에서 조진갑(김동욱)은 그의 비밀 수사관이 된 천덕구(김경남)의 도움을 받아 구대길(오대환)이 운영하는 상도여객의 근로감독에 나섰다. 이에 구대길은 시종일관 ‘일개’ 공무원이 감당할 수 있겠냐며 갖은 로비를 통해 조진갑을 압박했다. 특히 지난 6회 엔딩 장면에서는 영업 정지가 내려졌다는 말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온 구대길이 기부하는 셈 치고 10억 임금 체불을 모두 내겠다고 했지만, 조진갑은 이에 맞서 기부가 아니라 추징이라고 지적했다. 갑질과의 전쟁을 선포한 조진갑과 구대결의 대결에서 누가 최종 승자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5일 방송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5회 6.5%, 6회 7.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3, 4회 시청률 대비 각각 2.3%P, 2.5%P 상승한 수치다. 여기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회 3.0%, 6회가 3.8%를 기록하며 우위에 섰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16일 오후 10시 7, 8회가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