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아바타 2편에 과학자 역으로 출연 (공식)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아바타 공식 SNS 갈무리

배우 양자경이 ‘아바타’ 후속편에 등장한다. 극중 양자경은 카리나 모그 박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16일 아바타의 공식 SNS 계정은 “양자경이 카리나 모그 박사라는 이름의 과학자로 등장할 예정”이라며 “그녀가 아바타 패밀리에 합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양자경은 자신의 경력 내내 항상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며 “양자경과 함께 아바타의 속편에서 같은 일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명 배우 양자경은 1984년 영화 ‘범보’로 데뷔한 이래 동서양을 넘나들며 많은 영화에 출연해왔다. 2000년에는 ‘와호장룡’에 출연해 국제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고, 2011년 ‘쿵푸 팬더 2’,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등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개봉 후 2억38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들에서 열연하기도 했다.

아바타 공식 홈페이지 제공

지난 2009년에 개봉한 아바타는 전 세계적으로 27억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도 133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6위에 올라 있다. 4편으로 예정된 아바타의 속편 중 2탄은 2020년 12월 18일에 개봉할 예정이며 1편과 마찬가지로 샘 워싱턴과 조 살다나가 주연을 맡게 된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