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UK 오피셜 싱글차트 33위…데뷔 최고 기록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블랙핑크/사진제공=YG

블랙핑크가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순위로 영국(UK)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했다.

12일(현지시간) UK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새 EP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는 싱글 차트 톱100(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서 33위, 앨범 차트 톱100 40위에 각각 올랐다.

오피셜 차트 측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킬 디스 러브’는 블랙핑크 싱글 가운데 공식적으로 영국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곡이 됐다”고 축하했다.

UK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불린다. 해당 차트에서 블랙핑크는 지난해 ‘뚜두뚜두’로 7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두아리파와 협업한 ‘키스 앤 메이크업(Kiss and Make Up)’이 36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킬 디스 러브’의 UK 오피셜 차트 33위 진입은 이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또한 블랙핑크는 13일 낮 12시 30분(한국시각)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오른다. 코첼라 무대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생중계된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는 지난 5일 발표된 이후 여러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는 한국 걸그룹 최초였다.

또한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전세계 1위에 올랐으며, 공개 2일 14시간 만에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해 세계 신기록을 남겼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