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하니vs문세윤·유민상, 개성 넘치는 여행 설계 대결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tvN ‘짠내투어’/사진=CJ E&M 제공

tvN ‘짠내투어’의 문세윤·유민상 콤비와 게스트 하니가 유쾌한 설계 대결을 펼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짠내투어’에서 하니는 터키 이스탄불의 오랜 문화유산의 향기를, 문세윤과 유상민은 터키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소개한다.

지난 방송에 이어 이스탄불 여행의 첫째 날 설계를 맡은 문세윤·유민상 콤비는 관광도, 음식도, 기쁨도 두 배로 준다는 ‘곱빼기 투어’를 본격 공개한다. 영화 ‘007’의 촬영지인 동로마제국 지하 저수지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놀라운 절경의 보스포루스 다리까지 화려한 볼거리를 연이어 소개하고 터키 전통 의상 체험으로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여기에다 “양은 두 배지만 가격은 절반”이라는 ‘가성비’ 최고의 양고기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대접해 호평을 자아낸다. 또 문세윤과 유민상은 척척 맞아 떨어지는 ‘슬로우 모션’ 호흡을 선보이며 이들의 특별 평가 항목인 ‘넉살지수’ 최고점을 노린다.

하지만 뜻밖의 고비를 맞게 된다. 멤버들로부터 “짠내투어가 아니라 먹방투어”라는 찬사를 받았던 ‘곱빼기 투어’가 아낌없는 식대 지출로 결국 예산을 바닥나게 한 것. 단돈 400원의 저녁 식사비가 모자라는 상황에서 설계자 콤비가 의외의 기억력으로 위기를 모면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둘째 날을 이끌게 된 하니는 매서운 날씨 속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그는 첫 설계 도전이라는 긴장감과 우산이 뒤집어질 정도의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멘탈 붕괴’에 빠진다.

“부담감에 밥맛도 없다”던 하니는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술탄 아흐메트 광장과 아야소피아 박물관에선 추위에 입이 얼어 준비한 지식을 마음껏 전달하지 못한다. 멤버들도 “이 날씨는 역대급”이라며 추위를 참지 못해 애잔함을 안겼다고 한다. 하니투어가 어떻게 펼쳐질 지 이목이 집중된다.

‘짠내투어’ 제작진은 “문세윤·유민상 콤비와 하니는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투어를 마련한다. 문세윤, 유민상은 두 배의 웃음을 주는 ‘곱빼기 투어’로, 하니는 역사와 문화 중심의 투어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라며 “특히 문세윤, 유민상이 남다른 ‘넉살’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했다면, 하니는 평가 요소인 ‘꿀잼지수’를 끌어올리려 반전 매력을 대거 방출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귀띔했다.

문세윤·유민상 콤비와 하니가 쫄깃한 설계 대결을 펼칠 tvN ‘짠내투어’ 터키 이스탄불 편은 13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