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2년 만에 ‘벤허’로 돌아온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 / 제공=EMK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카이가 창작 뮤지컬 ‘벤허'(연출 왕용범)에서 주인공 유다 벤허 역으로 돌아온다.

2017년 초연 ‘벤허’에 출연한 카이는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섬세한 연기와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카이는 12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적에 관한 이야기 ‘벤허’로 관객 앞에 다시 서게 된 기적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모두가 다시 그 기적을 함께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이가 ‘벤허’에서 연기하는 유다 벤허는 예루살렘 귀족 가문의 아들이었지만 친구 메셀라의 배신으로 노예로 전락하고 가족을 잃어 복수와 원망 속에 고통받는 인물이다.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을 보여준다. 오는 7월 3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막을 올린다. 카이 외에도 민우혁 박민성 서지영 한지상 문종원 김지우 린아 임선애 이병준 이정열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