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백일섭, 키즈 카페 가다…‘쌍둥이 독박육아’ 결과는?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모던 패밀리’ 스틸컷 / 사진제공=MBN

배우 백일섭이 때 아닌 독박 육아로 진땀을 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다.

이날 방송에서 며느리 경하 씨의 생일상을 손수 준비한 백일섭은 아들 식구들을 자리로 초대해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김나운의 도움을 받아 정갈하게 세팅된 생일상과 함께 사탕 꽃다발, 직접 꾸민 케이크까지 선물한다. 쌍둥이 손자들의 신발과 옷도 준비한 백일섭의 세심함에 아들 부부는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더욱이 파티의 꽃, 며느리를 위한 ‘금일봉’ 봉투가 나오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봉투 안 액수 맞히기에 폭풍 몰입한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며느리 경하 씨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백일섭은 며느리에게 자유 시간을 주겠다고 선언해 훈훈함을 더한다. 쌍둥이 독박 육아의 첫 도전 장소 ‘키즈 카페’로 향한 백일섭은 “1시간만 놀아주면 되지?”라고 호기로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키즈 카페는 기본이 2시간”이라는 아들 부부의 ‘칼답’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마지못해 2시간 독박 육아를 수락하게 된다.

백일섭은 생애 첫 키즈 카페 체험에 점점 멘탈이 파괴된다. 자리에서 엉덩이를 떼고 바쁘게 돌아다녀 보지만 형 우진은 활동적으로 뛰어다니는 반면 동생 우주는 자동차 장난감이 모여 있는 곳에서만 놀며 2단 분리돼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결국 백일섭은 아들에게 ‘SOS 전화’를 걸게 돼 독박육아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백일섭이 결혼 5주년을 맞은 며느리를 위해 흔쾌히 육아를 도맡으면서 모두가 질투할 만한 ‘며느리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며 “첫 회에 이어 모습을 드러낸 ‘신 스틸러’ 쌍둥이 우진-우주의 매력이 폭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던 패밀리’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