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라디오스타’ 7주 만에 최고 시청률 기록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 사진제공=MBC

MBC ‘라디오스타’가 로버트 할리를 긴급 통편집 했지만 시청률은 상승해 최근 7주 만에 최고 시청률 3.9% (시청률 조사회사 TNMS 기준, 전국)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여긴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의사 여에스더, 가수 첸, MC 딩동이 출연해 거침없는 토크 전쟁을 선보였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하하가 참여했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앞서 로버트 할리와 관련된 사건이 사회적으로 중대 사안임을 감안해 출연 장면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들은 CG들과 세 게스트의 활약을 극대화하는 편집으로 로버트 할리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했다.

최근 ‘라디오스타’는 막내 MC 차태현이 내기 골프와 관련해 하차 했으며 녹화 까지 모두 마친 로버트 할리도 통편집 되는 수난을 겪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라디오 스타’ 방송 이틀 전 지난 8일, 경기 남부 지방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