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채시라, 서이숙 앞 굴욕 직면?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더 뱅커’/사진제공= MBC

MBC ‘더 뱅커’에서 웃음기 가득한 서이숙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달리 채시라는 굳은 표정으로 서 있어 궁금증을 모은다.

‘더 뱅커’ 제작진은 10일 전무 도정자(서이숙, 이하 도전무)가 본부장 한수지(채시라)와 홍보부 부장 변성태(정경호, 이하 변부장)를 면전에 세워놓고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를 보이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수지가 굳은 표정으로 도전무를 바라보고 있다.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부행장 육관식(안내상, 이하 육부행장)이 퇴출 된 후 더욱 기세등등 해진 도전무는 수지를 향해 알 수 없는 미소를 보내고 있어 속내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진 사진에는 도전무 앞에서 수지와 ‘도전무 라인’인 변부장이 나란히 서 있다. 도전무를 향해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그를 바라보는 수지의 눈초리가 매섭게 반짝이고 있다. 이들 사이에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특히 예상치 못한 굴욕 앞에 기가 막히다는 듯 외면하는 수지의 표정에서 이들 사이의 소리 없는 눈치 전쟁이 진행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도전무는 상황을 즐기며 ‘한수지 길들이기’에 나선 듯 여유로운 모습이다. 과연 수지는 도전무의 도발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더 뱅커’ 제작진은 “본부장 한수지가 도전무 앞에서 굴욕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면서 “한수지와 도전무의 날 선 신경전이 이어지며 쫄깃한 긴장감을 안겨줄 예정이니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오늘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더 뱅커’는 오늘(10일) 오후 10시 9, 10회가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