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단식원서 뜻밖의 웃음 참기 대회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고요한 단식원에서 체조 때문에 웃음이 터졌다.

지난 9일 방송된 ‘아내의 맛’ 42회 분은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만기-한숙희 부부는 갤러리를 열었다. 이만기는 10년 동안 서각을 연마해왔고,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갤러리를 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한숙희에게는 갤러리 오픈 하루 전날에서야 이 사실을 알렸다. 결국 부랴부랴 고사 음식을 준비하던 한숙희는 불만을 터트렸다. 그러자 이만기는 몰래 한숙희가 원했던 건조기를 선물해 마음을 달래주고, 고사 현장에 온 한숙희에게 “오늘 옷 좀 잘 입었네”라고 칭찬했다. 고사 도중 돼지머리의 입이 잘 열리지 않는 해프닝도 있었다. 하지만 곧 만숙 부부를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고사를 무사히 마쳤다.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반려견 솜이의 건강을 진단하고자 동물 병원을 찾았다. 양정 부부는 솜이가 독립적인 성향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뒷다리의 슬개골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솜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친해지는 ‘터치’를 배웠고, 솜이가 혼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을 만들어주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부부는 뒷다리가 약한 솜이를 위한 수영 운동 강습을 시켰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다이어트를 위해 입소한 단식원에서 예상치 않게 터지는 폭소를 참느라 난항을 겪었다. 제이쓴의 계획으로 단식원에 끌려왔던 홍현희는 처음에는 입소를 거부했지만, 곧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심각한 몸 상태를 확인한 후 1박 2일 입소를 결심했다. 하지만 단식원 체조 때문에 웃음이 터져버렸다. 홍현희는 단신과 코에 온 힘을 집중하는 ‘풀무 호흡’으로 고요한 단식원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몸짓의 붕어운동으로 스튜디오의 폭소를 터트렸다. 다음 주에 계속될 ‘희쓴 단식원 체험기 2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제주 일일 식당인 ‘진화반점’을 열었다. 기분 좋은 개업식을 치른 후 몰려오는 손님들로 인해 함진패밀리는 숨 가쁘게 요리와 홀서빙에 집중했다. 손님들은 다행히 함진 패밀리의 제주 마라탕, 제주 문어 마라샹궈, 통 생선 탕수를 좋아했다. 진화는 부모님께 식당 개업을 도와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대륙 시부모님은 과거 식당을 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저녁 마감 무렵 이휘재 부부가 어느새 훌쩍 큰 쌍둥이 서언-서준이와 깜짝 손님으로 식당에 방문했다. 함진팸과 휘재팸은 담소를 곁들인 식사를 즐기며 오랜만에 만난 소회를 풀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