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 계피, 동요집 ‘빛과 바람의 유영’ 발매…신곡 ‘2019’도 함께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빛과 바람의 유영’ 커버/사진제공=유어썸머

가을방학의 보컬 계피가 솔로로 동요집 ‘빛과 바람의 유영’을 발매했다.

7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동요집 ‘빛과 바람의 유영’에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만들어진 곡들 중, 계피가 어린이 합창단을 하며 자주 불렀던 동요 11곡과 신곡 ‘2019’까지 12곡이 수록됐다. ‘과수원길’ ‘구름’ ‘노을’ ’반달’ ‘봄’, ‘옹달샘’를 비롯해 ‘오빠생각’ ‘꽃밭에서’ ‘개똥벌레’ ‘섬집아기’ ‘엄마야 누나야’ 등이 담겼다.

이번 동요집에는 원곡의 정서와 주 멜로디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다섯 명의 편곡자들이 함께했다. ‘오빠 생각’에는 원펀치의 박성도, ‘노을’에는 서영호, ‘옹달샘’과 ‘과수원길’은 바버렛츠의 안신애, ‘구름’ 형광소년, ’개똥벌레’ ‘섬집아기’ ‘엄마야 누나야’에는 홍혜림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신곡 ‘2019’는 계피가 작사에 참여했다.

오늘(9일)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계피 동요집 ‘빛과 바람의 유영’의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음반은 오는 18일부터 각종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17, 18, 19일, 홍대 벨로주에서 동요집 ‘빛과 바람의 유영’ 발매 기념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계피는 어쿠스틱 팝 듀오 가을방학의 보컬리스트로, 2010년 ‘가을방학’을 발표했다. 이후 드라마 ‘쇼핑왕 루이’ ‘자체발광 오피스’ ‘의문의 일승’ ‘하나뿐인 내편’ OST, 광고 음악 ‘감기약’과 키겐의 싱글 ‘취했나봐’ 등에 참여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