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소지섭·유리 기부 동참…식지 않는 ‘선한 영향력’ (종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송인 강호동. / 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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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 이승현 기자 lsh87@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유명인들의 기부 행렬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연예계에서도 기부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9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코미디언 강호동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강호동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강원도 지역으로 촬영 다니면서 본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넉넉한 이웃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에 부족하게나마 뜻을 보탰다”고 밝혔다.

같은날 소지섭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룹 소녀시대 유리도 지난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유리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희망 잃지 않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세븐틴 승관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코미디언 이영자와 가수 홍진영도 각각 2000만 원과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 씬님과 대도서관·윰댕도 기부에 동참했다.

연예인 부부들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병헌·이민정, 차인표·신애라, 조정석·거미, 홍현희·제이쓴, 김상혁·송다예 부부가 성금을 전달했다.

강원 산불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코미디언 유재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배우 수지, 씨엔블루 이정신, 배우 박신혜. / 텐아시아DB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남긴 가운데, 연일 유명인들의 기부 행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5일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시작으로 아이유 이정재 유재석 송중기 한효주 강소라 한혜진 박나래 윤세아 정해인 이성경 서현진 김고은 조보아 정형돈 김숙 이기광 이정신 싸이 소유진 그레이 김서형 알리 윤지성 유병재 김우빈 정경호 이정현 사이먼도미닉 케이윌 강민혁 정요화 김진우 김진환 차은우 옹성우 광희 이혜영 김양 안소희 윤두준 윤정수 이승윤 김지민 정일우 임시완 김유정 남주혁 수지 박신혜 찬성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하재숙 박주희 윤보라 효민 다니엘 헤니 야노시호 등이 온정을 베풀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