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계속된다”…유재석·박신혜·이정신·수지도 강원 산불 피해 기부 동참 (종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강원 산불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코미디언 유재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배우 수지, 씨엔블루 이정신, 배우 박신혜. / 텐아시아DB

코미디언 유재석과 가수 겸 배우 수지, 밴드 씨엔블루 이정신 등이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에 동참했다. 여러 연예인들이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지도 1억 원을 기부했고, 군 복무 중인 이정신도 1000만 원을 쾌척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신혜도 지난 주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결혼을 앞둔 가수 알리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 원을 쾌척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결혼식 준비 중 예비신랑과 의논해 예단비를 기부하기로 했다. 강원도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남겼다.

이처럼 연예계에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가수 아이유 김희철 윤지성을 비롯해 싸이 이병헌 이정현 소유진 김우빈 조정석 윤두준 정용화 윤정수 그레이 유병재 박나래 이승윤 김지민 정일우 임시완 김우빈 김서형 윤세아 한효주 정해인 강소라 김유정 송중기 남주혁 등이 기부에 동참하며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속초에서 일어난 산불은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남겼다. 속초시에서는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고, 현재 확인된 산불 이재민은 829명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