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윤세아부터 이정현·김상혁-송다예 부부까지…산불 이재민에 기부 릴레이(종합)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이혜영(왼쪽부터), 윤세아, 이연복 쉐프, 김상혁-송다예 부부 / 사진=텐아시아DB, 김상혁 SNS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스타들의 기부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따르면 방송인 광희, 배우 이혜영과 윤세아, 이연복 셰프, 이날 결혼식을 올린 이정현, 김상혁·송다예 부부 등이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보냈다.

이연복 셰프는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는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이혜영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배우 윤세아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맣게 타들어간 잿빛이 희망의 빛이 되도록!! 힘을 보탭니다!! 나눔에 동참해주세요..!! #강원도산불#기부#희망브리지#재해구호협회#소통#기부금#감동”이라는 글과 입금한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이날 부부가 된 클락비 김상혁과 송다예 부부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도 2000만원을 기부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김양은 300만원을 기부했다.

강원도 산불 발생 이후 연예계에서는 끊임없이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아이유,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각각 1억원을 기탁했고, 싸이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쾌척했다. 배우 소유진이 5000만원을 냈고 송중기, 남주혁, 조정석·거미 부부, 정해인, 가수 코요테, 래퍼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일본의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3000만원을 기탁했다. 방송작가 김은숙과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의 윤하림 대표도 2000만원을 기탁했다. 비투비, 펜타곤 등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도 5000만원을 내놓았다.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도 1000만원을 기부했고 군 복무 중인 하이라이트 윤두준, 씨엔블루 정용화, 래퍼 로꼬도 힘을 보탰다. 코미디언 유세윤은 본인 몫의 1000만원과 아들 몫의 3만원까지 1003만원을 기부했다. 배우 송중기, 슈퍼주니어 김희철,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윤지성, 정일우, 임시완, 케이윌, 김서형, 김소현, 김우빈, 윤보라, 천우희, 정경호, 위너 김진우, 아이콘 김진환, 씨엔블루 강민혁, 아스트로 차은우, 김나영, 이승윤, 산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김희철, 유병재, 심현섭, 정경호, 신화 김동완, 윤정수, 김지민, 유재환, 이제훈, 2PM 준호, 선미 등도 힘을 보탰다.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에 감동 받은 팬들의 기부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배우 윤세아의 SNS에는 ”저도 기부했어요“ 적은 금액이라도 기부할게요” “아이와 함께 동참할게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