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잇’ 나나, 집요함+예리함으로 진실에 한 걸음 더…긴장감 UP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OCN 오리지날 ‘킬잇’ 방송 화면. /사진제공=OCN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 나나가 과거 사건에 대한 진실에 가까워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킬잇’ 5회에서 도현진(나나 분)은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찾아간 ‘한솔보육원’에서 김수현(장기용 분)과 엇갈렸다.

강슬기(노정의 분)의 도움을 받아 도현진의 집에 초대된 김수현은 장식장 위에서 낯익은 종이비행기를 발견했다. ‘88번, 생일 축하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김수현의 모습을 포착한 도현진은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혹시 한솔보육원…”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김수현과 필립(이재원 분)을 당황케 했다.

이후 도현진은 ‘사거리 카페에서 기다릴게요’라는 쪽지를 남긴 채 김수현을 기다렸다. 뒤늦게 도착한 김수현에게 “수현씨가 못 오는 이유, 한솔보육원이라고 생각하니까 기다려지던데요”라고 말했다. 김수현이 “무슨 근거로 그런 생각을 합니까”라고 묻자 도현진은 “비행기요. 그날 우리 집에서 수현 씨도 비행기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길래. 한솔보육원 아이들은 그곳 이야기 쉽게 하지 못하니까”라며 자신의 아픈 과거를 담담하게 말했다.

자신이 찾던 유일한 목격자가 강슬기임을 확신한 도현진은 과거를 숨기는 강슬기에게 한 장의 사진을 건네며 “9년 전, 넌 할아버지와 부산 펜션에 있었어. 너희 할아버지 말고 또 한 명의 피해자. 그 사람 얘기만 해주면 돼. 부탁이야”라며 집요하게 파고들기 시작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비밀을 알게 된 도현진과 비밀을 숨겨야 하는 김수현의 얼굴이 비춰져 관심이 집중됐다.

‘킬잇’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