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최은경X안선영, ‘가심비’ 대만 여행 설계…“인생샷 스팟부터 인생 먹거리까지”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틀트립’ 방송 화면 / 사진제공=KBS2

지난 6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최은경-안선영이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 설계를 탄생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배틀트립’ 136회(1부 기준)는 전국 4.5%, 수도권 4.1%를 기록했다.

‘배틀트립’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봄 해외 여행지’를 주제로 작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최강 여행 설계자’ 김승수-강경준과 최은경-안선영이 출연했다. 김승수-강경준은 베트남 다낭으로, 최은경-안선영은 대만 타이베이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은경-안선영의 ‘타이완전대만족 투어’가 방송됐다.

대만 여행설계는 ‘A/S 투어’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시청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여행지인 대만의 숨은 명소와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해 대만 첫 방문객도 재 방문객도 만족시키겠다는 것. 여행에 앞서 최은경은 “이걸 보시면 대만 분들도 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해 기대를 높였다.

여행 첫 째날 두 사람은 널리 알려진 타이베이 명소들의 숨겨진 1인치를 발굴하며 특별한 재미를 즐겼다. 치파오를 대여해 입고 보피랴오 역사거리에서 중화권 여배우에 빙의해 보는가 하면 대만의 상징인 101타워 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101타워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야경 스팟을 방문하며 대만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둘째 날은 대만 근교 여행으로 꾸며졌다. 에메랄드빛 강물이 흐르는 온천마을 ‘우라이 마을’에 방문한 최은경-안선영은 고즈넉한 자연풍경에 한번 따끈하고 매끌매끌한 온천수에 또 한 번 반했다. 이어 안선영은 3~5월 한정판 인생샷 스팟인 ‘라오메이 해변’으로 안내했다. 대만 현지인들이 웨딩 촬영을 위해 찾는 명소로 바다이끼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광경이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일몰 맛집 단수이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즐기며 알차게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날 두 사람은 대만의 인생 먹거리들을 섭렵해 눈길을 끌었다. SNS에서 ‘핵인싸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왕연어초밥부터 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림 폭포 버블 수플레,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자극하는 볶음 훠궈와 우라이 전통 음식, 대만 특산품인 과일 석가까지 풍성한 먹거리가 오감을 만족시켰다.

다음 주 ‘배틀트립’은 3주년을 기념해 MC 특집이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