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존 조, 넷플릭스 ‘카우보이 비밥’ 스파이크 된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존 조(John Cho). / 조준원 기자 wizard333@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 등이 지난 4일(현지시각) 한국계 미국 배우 존 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카우보이 비밥’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카우보이 비밥’은 1998년 일본 TV도쿄에서 방영된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이다. 우주에서 현상 수배범들을 잡는 미래의 카우보이들을 아름다운 작화로 그려냈으며, 풍성한 이야기에 짙은 서정성까지 갖춰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명작이다. 작화 뿐만 아니라 수록된 배경 음악도 수작으로 꼽힌다. 넷플릭스는 ‘카우보이 비밥’을 10개의 에피소드로 실사화할 전망이다.

존 조는 현상금 사냥꾼 스파이크 슈피겔 역을 맡는다. 원작에서 스파이크 슈피겔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제트 역은 배우 무스타파 샤키어가 연기한다.

존 조는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8년 미국 LA로 이민 갔다. 1997년 드라마 ‘Boston Common’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해롤드와 쿠마”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 ‘서치’ 등에 출연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