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최시원, 인생 코믹 캐릭터 경신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국민 여러분’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겸 배우 최시원의 코믹 연기가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됐다.

최시원은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에서는 마지막 한탕을 크게 하고 업계를 뜨고 싶었던 사기꾼 양정국이 경찰이자 아내인 김미영(이유영 분)과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 분) 모두에게 쫓기는 이야기가 긴박하게 그려졌다.

또한 양정국이 박후자의 부하들로부터 도망치다 얼떨결에 연쇄살인범을 때려잡아 ‘용감한 시민’에 ‘명예 경찰’까지 위촉된 것에 이어 도로에 쓰러진 할아버지까지 구해내며 인기가 하늘을 찌르게 되자, 박후자가 그를 국회의원으로 만들 결심을 하는 모습이 펼쳐져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됐다.

특히 양정국 역을 맡은 최시원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변혁의 사랑’ 등을 통해서 이미 진가를 보여줬던 코믹 연기를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사랑하는 사람을 걱정시키고 속일 수밖에 없는 복잡한 내면의 감정까지 섬세하게 표현해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 여러분’은 쾌속 전개와 재기 발랄한 설정들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 방송보다 시청률이 상승, 평균 7.0, 8.4%, 최고 시청률은 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