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몰카 공유 인정→그룹 탈퇴→오늘(2일) 비공개 입대

[텐아시아=우빈 기자]
용준형,가요대축제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이 오늘(2일) 입대했다.

용준형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용준형이  제 2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오늘(2일) 정오 가족들과 회사 직원들의 배웅속에 조용히 입대했으며,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복무 생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하여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용준형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았음을 인정하고 팀을 탈퇴했다.

처음에 이러한 사실을 부인했던 용준형은 사건이 수면 위로 오르자 공유 사실을 급하게 인정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영상을 받은 적은 있다. 거기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도 했다”고 인정하면서 “이 사안과 관련해 지난 13일 참고인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준형은 조사를 통해 모든 것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수사에 협조했다고 말했다. 자신을 방관자라고 칭한 용준형은 소속 그룹인 하이라이트를 탈퇴하겠다고 하면서 거듭 사과했다.

◆ 이하 어라운드어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 입니다.

금일 (2일) 그룹 하이라이트의 전(前) 멤버 용준형이  제 2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하였습니다.

오늘 낮 12시경 가족들과 회사 직원들의 배웅속에 조용히 입대하였으며,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복무 생활을 다짐하였습니다.

용준형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하여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음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