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한상진, 똥물 세례+침 ‘굴욕’…충격 몰락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해치’ 한상진 / 사진제공=SBS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한상진이 똥물 세례로 굴욕을 당하며 충격적인 몰락을 맞았다.

지난 1일 방송된 ‘해치’에서 위병주(한상진)는 역모 조작이 실패로 돌아가며 크게 당황했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풀려난 이금(정일우)은 사건의 배후를 밝혀내는 작업에 돌입했고 박문수(권율)는 위병주가 한정석(이필모)을 죽인 정황을 파헤친 후 본격적인 ‘위병주 몰이’에 나섰다.

궁지에 몰린 위병주는 위기감에 손끝을 덜덜 떨면서도 최후의 독기를 뿜어냈다. 하지만 그의 집 앞에는 이미 자신의 죄를 고발하는 나무판이 세워져 있었고 군사들이 나타나 위병주를 체포했다. 격렬하게 저항했지만 동료들의 냉정한 시선을 맞으며 비참하게 끌려갔다.

더욱이 위병주가 포박되어 끌려나온 길거리는 자신이 왕세제 이금을 역모죄로 끌고 나왔던 길로 당시의 사건을 상기한 백성들은 사헌부 관료의 살인죄에 격분하며 모욕을 가했다. 길을 걷는 위병주에게 돌멩이와 침, 욕지거리가 날아온 가운데 급기야 똥지게 꾼의 지게에서 ‘똥물’이 투척됐다. 수많은 사람들의 야유와 손가락질 속, 입술을 깨물며 비참하게 끌려가는 위병주의 추락이 시원한 충격을 안겼다.

‘해치’ 31~32회는 2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