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채시라, 안내상 금고 속 비밀 문서 목격…그의 행보는?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더 뱅커’/사진제공=MBC

MBC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연출 이재진)에서 채시라가 안내상이 건넨 금고 속 비밀 문서를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더 뱅커’ 제작진은 2일 한수지(채시라)가 육관식(안내상, 이하 육부행장)의 비밀문서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수지는 육부행장 앞에서 서류를 들여다보며 충격을 받은 표정이다. 어딘가 복잡해 보이는 수지와 날카롭게 그의 반응을 살피고 있는 육부행장 모습이 포착돼 서류 속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지난 주에는 대호가 육부행장의 육촌동생인 공주 중앙지점 지점장의 비리를 파헤치고, 육부행장이 스스로 그를 해고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대호와 육부행장 사이에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만들어진 상황. 여기에 육부행장은 대호를 ‘행장의 개’라고 칭하며 분노했고 그를 잡기 위한 덫을 놓을 것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이번 주 방송에서 강행장과 육부행장의 본격적인 권력 다툼이 예상된 가운데, 과연 수지에게 건넨 문서가 이들의 권력 전쟁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강행장과 육부행장 그리고 대호 사이에서 수지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더 뱅커’ 제작진은 “대한은행 감사가 된 대호와 강행장을 잡기위해 ‘육라인’ 육부행장과 수지가 본격적으로 움직일 예정”이라며 “대한은행과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이들이 펼칠 권력 싸움의 저울이 과연 어디로 기울게 될지 꼭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더 뱅커’는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