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드라마·뷰티·음악 채널 세분화로 경쟁력 강화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스튜디오 룰루랄라'(왼쪽부터) ‘스토리랩’ ‘룰루랄라 뷰티 ‘ 채널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JTBC

디지털 콘텐트를 제작하는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세분화되고 있는 시청자들의 구독 형태에 발맞추어 장르별로 분화한 채널로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현재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대표 채널인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메인으로 드라마 채널 ‘스토리랩’, 뷰티 전문 채널 ‘룰루랄라 뷰티’를 비롯해 ‘룰루랄라 월드’ ‘와썹맨’ 등 5개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또한 K팝 아이돌, ASMR 등 음악 관련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룰루랄라 뮤직’을 4월 말 시작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익숙하지만 새로운 즐거움 ‘스튜디오 룰루랄라’

2016년 시작한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TV, IPTV,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트를 선보이는 크로스미디어 스튜디오다. 지난해 6월 단독 채널을 개설한지 1년 만에 1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 히트 콘텐트 ‘와썹맨’ 채널도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음악 제작기를 담은 ‘소리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소리풍경’은 이진아가 직접 테마 사운드를 만들고 노래를 부르는 ASMR 제작기다. 독특하고 신비로운 목소리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추억을 소환하는 학교의 소리, 카페에서 이별하며 듣게 되는 소리 등을 직접 채집해 한 편의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고막휴식’을 선사한다.

‘너를 싫어하는 방법’ 포스터. /사진제공=JTBC

◆당신의 이야기를 보여드립니다 ‘스토리랩’

지난 3월 신설된 ‘스토리랩’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드라마 전문 채널이다. 그동안 ‘시작은 키스’ ‘상사세끼1,2’ 등 신선하고 참신한 드라마로 역량을 인정받아온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스토리랩’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예정이다. 현재는 브이로그 콘셉트의 인터랙티브 드라마 ‘마의 19세’를 선보이고 있는데, 모델 한성민이 구독자와 소통해가며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3일 0시에는 NCT 재민의 첫 주연작인 ‘너를 싫어하는 방법’이 공개된다. ‘너를 싫어하는 방법’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대학 새내기들의 사각 관계를 담은 풋풋한 연애 스토리다. ‘스토리랩’ 공개에 앞서 밤 11시에 JTBC4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 뷰티팁은 물론 트렌디한 감각까지 모두 담은 ‘룰루랄라 뷰티’

뷰티 전문 채널 ‘룰루랄라 뷰티’는 1824 여성들을 대상으로 뷰티 및 라이프 스타일 정보와 트렌드가 담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방영중인 ‘로드 파우치’에서는 메이크업 능력자로 소문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핫플레이스에서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즉석에서 뷰티 고민을 해결해준다. 특유의 입담과 신선한 매력을 지닌 김호영이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 메이크업, 대학 신입생 립 메이크업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정 팬덤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